1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의 빕스는 11일까지 방문고객에게 세뱃돈을 증정한다. 2인 방문 시 5000원, 3~4인 방문 시 1만원, 5인 이상 방문 시 최대 1만5000원의 세뱃돈을 다음 번 방문 시 사용 가능한 금액 할인권으로 제공한다.
또 연휴기간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오면 성인 3인 이상 식사 시 샐러드바를 1명에 한해 2013원에 제공하며, 6인 이상 방문 시 최대 2매까지 사용 가능하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서울 서초점과 여의도점은 11일까지 하루 종일 왕양념갈비나 한우광양불고기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 증정한다. 역삼점도 왕양념갈비 메뉴 2+1 행사를 진행한다. 택배마감으로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전 매장에서는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일부 품목 제외)를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대형 복합쇼핑몰들도 10일 문을 연다. 단 오후 1시에 영업을 시작한다.
디큐브시티 내 디큐브백화점은 '설날 복 나눔 큰 잔치'를 실시, 설 선물을 구입하지 못한 고객이나 설 연휴를 맞아 쇼핑하는 고객을 위해 각종 기획전을 연다.
또한 디큐브백화점에선 다양한 레스토랑 및 프렌차이즈 음식점, 전통 테마 식당가 한식저잣거리가 있어 먹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타임스퀘어도 이날 1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특히 1층 아트리움에서 오후 5시부터 30분간 3인조 밴드 '바닐라어쿠스틱'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여의도 IFC몰도 식당가는 오후 1시부터, 패션매장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영업한다.
IFC몰은 새해 복을 드리는 의미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미스터리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복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포춘쿠키 안엔 , 기프트카드, 식사권, 헤어 트리트먼트권 등 다양한 경품이 숨어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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