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신상품]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外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알코올도수 25도로 높여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사진)를 리뉴얼해 24일 출시했다.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로 차별화하고자 알코올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으며,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 개선해 소주다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 '일품진로'는 숙련된 양조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다.


■오뚜기 조리식 '옛날 잡채' 5분만에 정통 잡채맛 구현

잡채는 한식 인기 메뉴 중 하나지만 요리시간이 길고 높은 칼로리로 집에서 쉽게 해먹기는 힘든 음식으로 꼽히기도 한다.

지난 4월 오뚜기가 선보인 '옛날 잡채(사진)'는 이 같은 고민 없이 잡채를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조리식품이다. 우선 평균 1시간 이상인 조리시간을 5분가량으로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밀레 아쿠아 슈즈 '바르타' 잠수복 소재로 단시간 건조

밀레가 여름철 물놀이와 등산에 적합한 아쿠아 슈즈 '바르타(사진)'를 출시했다. '바르타'는 잠수복 소재로 사용되는 네오프렌으로 제작돼 마모에 강하고 물에 젖었을 때도 단시간에 건조된다. 또 밑창에는 여섯개의 배수구를, 신발 전면에는 통풍이 우수한 메시 소재를 사용했다.


■JTI코리아 '메비우스 LSS..' 담배 냄새 줄이는 기능 갖춰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는 '메비우스 LSS라이트'(사진)를 24일 출시했다.

메비우스 LSS라이트는 고유의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면서도 특수종이를 사용해 흡연 시 발생할 수 있는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최신 기술인 LSS 기능을 더했다.

메비우스 LSS 라이트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한 갑에 2700원이다.


■롯데제과 '롯데샌드 락' 출시, 카카오쿠키에 민트크림 샌드

롯데제과는 새로운 맛이 가미된 '롯데샌드 락(사진)'을 24일 선보였다. '롯데샌드 락'은 1978년 출시된 인기 장수제품 '롯데샌드'의 확장제품으로, 카카오쿠키 사이에 민트크림을 넣은 새로운 맛의 제품이다.

이로써 '롯데샌드'는 기존 파인애플 맛의 '오리지널 롯데샌드'와 카카오쿠키 맛의 '롯데샌드 깜뜨'와 함께 3종으로 제품 라인업이 구성됐다.


■풀무원건강생활 '양파와 삼채'

풀무원건강생활은 껍질째 추출한 양파와 히말라야의 보물로 알려진 삼채 한 뿌리를 정성껏 담아낸 '양파와 삼채'(사진)를 24일 출시했다. 양파의 유효성분으로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을 주는 '퀘르세틴'은 양파의 겉껍질에 다량 함유돼 있다. 또 다른 주원료인 삼채는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뿌리 부추 식물로 단맛, 쓴맛, 매운맛의 3가지 맛이 난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전용기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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