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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받는 잡초, “생명의 소중함 느껴져”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6 15:52

수정 2014.10.29 17:53



보호 받는 잡초
보호 받는 잡초

보호 받는 잡초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호 받는 잡초'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노란선이 나무와 풀이 차지한 공간을 피해가기 위해 일부가 철로 된 구조물로 설치된 모습이다.


이 사진은 영국의 원예 관련 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잡초를 제거하고 바닥에 선을 긋는 대신 잡초도 소중히 하는 아이디어에 네티즌들은 큰 인상을 받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호받는 잡초,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보호받는 잡초, 국내에 도입하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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