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연세우유, 폭우피해 입은 부산 지역에 연세두유 지원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8 09:56

수정 2014.10.23 16:54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지역에 연세두유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세우유는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부산 기장군에 연세두유 1만개를 지원한다. 지원된 물품은 28일 오후 기장군 주민이 임시거주처로 머물고 있는 기장군 국민체육센터로 배송되며, 이재민 및 수해복구자 6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세우유 마케팅부문 부문장은 "집중호우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속히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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