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치어스 “생맥주 프랜차이즈도 좋은 투자처”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9 10:57

수정 2014.10.23 10:52

생맥주 프랜차이즈 '치어스'는 초저금리 시대에 생맥주 프랜차이 창업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치어스측 관계자는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프랜차이즈 창업에 있어서도 수익성과 위험성은 매우 고려해보아야 하는 문제"라면서 " 단기간에서 성장한 기획형 프랜차이즈보다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쟁력이 검증된 브랜드를 선택해야 매출하락과 본사지원 중단 등의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치어스는 오픈 초기부터 일반 생맥주전문점이 아닌 레스펍이란 용어를 사용하면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일반 호프집과 달리 치어스는 요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매출의 60~65%를 차지한다.


치어스는 다양한 본사지원 시스템으로 가맹점의 성공을 돕고 있다. 오픈 후 4단계의 매장관리 시스템(점포클리닉, 주방클리닉, 식자재클리닉, 매장운영클리닉)을 가동하여 가맹점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지원으로 꾸준한 고객 유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성공을 갈망하는 창업자들은 본인과 맞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브랜드 평균수명주기가 2~3년으로 짧은 냉엄한 현실에서 프랜차이저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지 요목조목 검토하여 투자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080)445-8888)로 창업 문의.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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