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에 남는 추석연휴 여행을 즐긴다."
대체 휴일까지 더해 5일간 쉴 수 있는 올 추석 연휴기간 가족 혹은 연인끼리 여행을 떠나는 '추캉스(추석과 바캉스를 합친 말)'족들이 늘고 있다. 즐겁게 떠난 여행이 고난의 연속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간편하고 실속 있는 짐 꾸리기는 필수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평생 추억하게 될 기념 사진을 위해 평소보다 더욱 화장품 준비에 신경쓰게 마련. 여러 기능을 하나에 담은 멀티 태스킹 뷰티 제품을 활용하면 가볍고 실용적인 뷰티 파우치를 완성할 수 있다.
■1개로 5가지 피부 노화 한번에
키엘의 '수퍼 스마트 크림'은 단 1개의 크림으로 주름·탄력·리프팅·피부결·보습의 5가지 노화를 스마트하게 한번에 관리해 주는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이 제품은 비치 트리 추출물, 재스몬산, 히아루론산 성분을 함유한 키엘의 혁신적인 3 트리오 포뮬라가 피부에 드러난 노화의 징후는 물론 피부 속 노화 원인을 근본적으로 관리해 피부 안팎으로 탄력 넘치는 팽팽한 피부로 가꿔 준다.
특히 잔주름과 표정 주름을 개선, 처진 볼과 턱살을 리프팅해주는 효과가 있어 또렷한 페이스로 유지시켜준다.키엘 관계자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수퍼 스마트 크림'은 탄력있고 윤기 넘치는 매끄러운 피부로 관리해 주는 똑똑한 크림으로 여행지 효자 뷰티 아이템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볼터치·립스틱 기능 더해
이브 생로랑의 '베이비 돌 키스 앤 블러쉬'는 볼터치 기능과 립스틱 기능을 더한 멀티 아이템이다. 입술과 볼은 메이크업의 가장 포인트가 되는 부분 중 하나로, 여행지에서 언제 어디서든 꺼내 한꺼번에 두 부위의 메이크업을 쉽게 수정할 수 있다.
'베이비 돌 키스 앤 블러쉬'는 간단한 터치와 손쉬운 강약 조절만으로도 부드러운 컬러부터 대담한 컬러까지 다양한 색감 연출이 가능하다. 어플리케이터의 끝 부분으로 입술과 볼에 톡톡 찍은 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펴 바르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과 함께 사랑스러운 볼터치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컬러 강도 조절이 쉬워 입술에 푹신하게 밀착되는 구슬 어플리케이터를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반복해서 바르면 더욱 강렬하고 광택이 나는 대담한 색상으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아이섀도부터 바디쉐이딩까지
슈에무라의 '멀티 아트 스틱'은 치크와 하이라이터, 아이섀도는 물론 바디 쉐이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 제품으로, 이 제품만 있으면 여행지에서의 포인트 메이크업이 매우 간편해진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코랄 오렌지, 로즈 핑크, 라이트 핑크, 브론즈 골드까지 총 4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볼에 부드럽게 바르면 자연스러운 볼터치로, 티존 부위에 발라주면 입체적인 얼굴을 완성하는 하이라이터로, 쌍꺼풀 라인에 바르면 여성스러운 눈매를 완성하는 아이섀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외에 바디쉐이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특히 브론즈 골드 컬러는 노출이 많은 쇄골과 다리 부위에 음영을 주어 더욱 슬림한 바디라인을 완성시켜 줄 수 있다.
■눈매를 강조하고 더 커보이게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이번 2014 가을시즌 새롭게 선보인 '멀티 팔레트'는 지중해 해안의 조개에서 영감을 받아 섬세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오르가니카 팔레트로 표현한 제품이다. 반짝이는 블랙과 섬세한 골드 빛 누드 칼라의 듀오는 페이스와 눈매를 강조해주고, 눈을 더욱 커 보이게 돕는다.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와 가벼움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며 아이섀도부터 브로우 라이너로도 사용이 가능하다.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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