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김연아 스페셜 라인 '퀸즈 컬렉션'(사진)을 출시했다.
프로스펙스는 김연아가 200점을 돌파한 LA 세계선수권 대회(레드)와 금메달의 꿈을 이룬 영광의 순간(블루), 그리고 선수로서의 마지막 프리 프로그램(퍼플)에서 선보인 세 가지 코스튬과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컬러(블랙)를 모티브로 한 '퀸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로스펙스 '퀸즈 컬렉션' 워킹화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선명한 색감으로 디자인 됐으며, 5㎝ 밑창으로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까지 제공한다. 오래 신어도 발이 피로하지 않도록 쿠셔닝을 강화했으며, 플러버 플러스(flubber+) 인솔을 사용해 우수한 복원력과 탄성을 자랑한다. 또 신발 창이 발바닥을 감싸는 구조로 좌우 흔들림을 제어하고, U자형의 고경도 미드솔이 뒤축을 잡아줘 더욱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레드, 블루, 퍼플,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9만9000원. 함께 출시된 '퀸즈 컬렉션' 백팩과 모자는 레드, 블루, 블랙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13만9000원, 4만9000원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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