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으로 시무식 대신한다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28 14:55

수정 2009.12.28 14:55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1월 4일 전국 35개 도시의 300여 매장에서 바리스타 동시 커피 기본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이색 시무식으로 경인년 새해를 맞는다.

스타벅스의 3500여 바리스타들은 평소 보다 1시간씩 일찍 출근해 에스프레소 음료 제조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집중 현장 교육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과 각오를 다지게 된다.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엑설런스 교육은 스타벅스의 글로벌 음료 및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지난해 3월 처음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교육 완료 후 선착순 총 2010명의 고객에게 우리나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에스프레소 음료인 카페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무료 증정하며 신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2010년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새로운 10년이 열리는 해이다. 바리스타들의 열정과 각오를 통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본 시무식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항상 기본에 충실하며, 한 잔의 음료, 한 분의 고객에게 정성을 다하며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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