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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무대 의상’ 40벌,CJ몰서 자선경매 진행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5.13 16:57

수정 2009.05.13 16:57



‘빅뱅이 입었던 무대의상을 경매로 사자.’

CJ오쇼핑은 CJ나눔재단과 함께 ‘나눔천사 빅뱅과 함께하는 무대의상 자선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 무대 의상 40여 벌이 경매 물품으로 나온다.

모든 의상에는 각 멤버들이 친필 사인을 남겼다. 경매 물품을 확인하거나 입찰에 참여하려면 CJ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14일 오후 5시부터 6시20분까지는 CJ몰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 ‘쌩쌩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채팅 경매가 진행된다.


이날은 빅뱅의 다섯 멤버들이 가장 아끼는 무대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의상의 경매 시작가는 1만원이며 CJ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YG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 ‘WITH’의 일환으로 경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에 전달된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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