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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 속옷, 프리미엄 남성 언더웨어 편집샵에서 산다!

한효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03 10:20

수정 2014.10.29 08:40

내 남자 속옷, 프리미엄 남성 언더웨어 편집샵에서 산다!

남성 전용 언더웨어 편집샵 롯데백화점 본점 론칭

이너웨어 전문기업 TS인터내셔널이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프리미엄 남성 언더웨어 편집샵(www.phomme.co.kr)을 론칭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Men’s Underwear Collection Shop Launching Event'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론칭 퍼포먼스로 ‘바디 페인팅’, ‘추첨볼 이벤트’, ‘셀러브리티 초대’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큰 호응을 이끌었던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에서 브랜드 HOM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에펠탑, JOCKEY는 미국을 대표하는 ‘독수리’를 페인팅으로 표현했다. 바디페인팅 퍼포먼스를 위해 아티스트가 남성 모델에게 직접 바디 페인팅을 실시했으며, 독특한 퍼포먼스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론칭 및 입점 이벤트를 기념해 줄리엔강, 김지훈 등 인기 연예인들이 매장을 방문, 직접 자신들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추천하기도 했다. 행사 당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추첨볼 경품 이벤트에서는 50%, 30% 할인 추첨볼, 무료상품권 등 지급,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줬다.

TS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론칭한 매장은 30~40대 남성들을 타깃으로 한 언더웨어 편집샵”이라며 “언더웨어 상품과 홈웨어, 파자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마련,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에 론칭한 해외 명품 속옷 브랜드인 Ermenegildo Zegna(에르메네질도 젠야), HOM(옴), JOCKEY(쟈키)로 구성된 국내 유일 남성전용 언더웨어 편집샵이다.

이탈리아 남성 명품 브랜드 Ermenegildo Zegna는 최고급 원단과 밴드를 사용해 만들며,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감각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HOM은 프랑스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로 젊고 파워풀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언더웨어를 비롯해 파자마, 등 남성 토탈 언더웨어를 다룬다.
미국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 JOCKEY 는 1876년 런칭 이후 올해 138년을 맞은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유럽라인과 오리지널 아메리카 라인으로 세계 1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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