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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1년 연속 1위 선정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04 10:33

수정 2013.03.04 10:33

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1년 연속 1위 선정

정식품의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1년 연속 두유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베지밀은 최근 신규 업체들의 진출에도 불구하고 4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지난 2003년도부터 매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비결로 꼽았다.


정식품은 1984년 설립한 중앙연구소의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건강한 원료를 사용한 고품질의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 100% 국산콩을 사용한 '베지밀 우리콩 두유'와 '베지밀 검은 우리콩 두유' 2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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