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푸드 파스퇴르, 쾌변두유와 어린이쾌변 시리즈 출시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08 11:11

수정 2013.04.08 11:11

롯데푸드 파스퇴르, 쾌변두유와 어린이쾌변 시리즈 출시

롯데푸드가 파스퇴르 쾌변 요구르트에 이어 '쾌변두유'와 '어린이쾌변'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브랜드 확장을 꾀하고 있다.

8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선보인 어린이쾌변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 전용 배변개선 발효유'로 맛으로만 마시는 일반 요구르트와는 달리 첨가물은 최소화하고, 쾌변요구르트의 기능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설탕, 액상과당, 합성감미료, 색소,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하루 권장 섭취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6,700ml의 식이섬유를 담아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쾌변두유'는 유당과 콜레스테롤이 없는 식물성 단백질은 물론, 190ml 한 팩에 파스퇴르의 기술로 만든 다기능 복합 식이섬유가 7,500mg 들어 있다.
이는 성인여성 1일 권장량의 38%를 충족하는 양이다.

바쁜 현대인의 아침 식사 대용식, 야채를 잘 먹지 않아 식이섬유가 부족한 아이들,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사람,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까지 온 가족 장 건강을 위한 두유로 안성맞춤이다.
쾌변 두유에는 두유액 함량 90% 이상인 플레인과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검은콩·검은참깨 두 가지 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냉장과 상온으로 운영된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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