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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국내 디자이너 작품 소개 프로그램 론칭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05 17:17

수정 2014.11.03 15:27

CJ오쇼핑, 국내 디자이너 작품 소개 프로그램 론칭

CJ오쇼핑이 국내 디자이너의 런웨이 작품을 소개한다.

CJ오쇼핑은 국내 디자이너의 작품만을 소개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오 패션 디자이너(O Fashion Designer)"의 첫 방송을 6일 밤 11시 50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한류 디자이너들이 해외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작품을 안방에서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자이너의 런웨이 제품을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일부 수정하거나 CJ오쇼핑과 디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엔 K-패션을 선도하는 최범석, 고태용, 박승건, 최지형 디자이너의 상품을 선보인다.


CJ오쇼핑 트렌드상품사업팀 신계향 팀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자이너들의 개성이 살아있는 하이 퀄리티의 제품을 소개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내 한류 디자이너 브랜드를 확대함과 동시에 키즈라인이 추가된 패밀리룩과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를 선보이며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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