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스시로, 22일 여성 최대 30%까지 할인 ‘레이디데이’ 진행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21 06:00

수정 2014.11.03 11:52

추석 연휴 막바지 명정 증후군을 겪는 여성들을 겨냥한 '힐링'마케팅이 한창이다.

세계 최대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은 22일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 진행되는 스시로데이를 맞아, 여성 고객 1인당 5% 할인을 제공하는 '레이디데이(Lady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스시로데이는 여성 고객 1인당 5%의 할인율을 부여해 테이블당 최대 6명이 모여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꼭 여성고객만으로 이뤄지지 않더라도 여성이 있는 테이블은 해당 명수만큼의 할인이 가능하다. 스시 및 디저트, 주류를 포함한 모든 메뉴에 해당 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만 도시락 및 포장제품은 제외다.


스시로데이는 종로, 신사, 목동, 발산, 인천 연수, 울산 삼산점까지 전국 6개의 매장에서 동시 실시될 예정이다.

스시로는 매월 22일을 '스시로데이'로 정하고 저렴한 가격에 스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전 품목 20% 할인, 모든 접시 1700원 균일가 등 매달 색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시로한국 홍현희 홍보팀장은 "방대한 양의 집안일과 음식준비로 고생한 여성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비심리가 커지는 명절 이후가 최근 반짝 특수 시기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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