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파스퇴르, SNS시트콤 ‘쾌한상사’ 방영..쌍방향 소통 나서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01 09:19

수정 2013.11.01 09:19

파스퇴르, SNS시트콤 ‘쾌한상사’ 방영..쌍방향 소통 나서

롯데푸드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가 SNS 시트콤을 통해 소비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시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대표 제품들의 속성들을 활용, 20~30대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코믹 영상 '쾌한상사'를 제작해 지난 8월부터 파스퇴르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방영중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6화까지 진행된 해당 시트콤은 방영 이후 유튜브 5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파스퇴르 페이스북은 두 달만에 사이 팬이 150% 이상 증가했다.

롯데푸드는 이번 시트콤에 탤런트 채수아씨를 비롯해 영화배우 편보승씨, 홍완표씨 등 다양한 장르의 연기자를 캐스팅 했고, 영화 '동감'을 연출했던 김정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롯데푸드 관계자는 "일방적인 제품 광고가 아닌 SNS 시트콤 쾌한상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고 웃으며 같이 공감하는 콘텐츠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