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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혜춘장학회’, 장학금 6000만원 전달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05 13:59

수정 2013.11.05 13:59

정식품 ‘혜춘장학회’, 장학금 6000만원 전달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식품은 지난 4일 서울 회현동 서울사무소에서 '2013년도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정식품은 20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혜춘장학회는 창업자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이라는 취지 아래 설립했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장학금을 지급한 학생은 총 2296명, 누계 금액은 19억원에 이른다.


혜춘장학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정재원 명예회장은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됨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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