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GS샵의 ‘모르간’ 새 모델에 기네스 펠트로 선정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9 09:58

수정 2014.10.29 02:48

GS샵의 ‘모르간’ 새 모델에 기네스 펠트로 선정

GS샵은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프랑스 패션브랜드 '모르간'의 새 모델로 '기네스 펠트로'를 선정했다.

GS샵은 기네스 펠트로는 앞으로 1년 간 모르간의 주요 유통채널인 GS샵 TV홈쇼핑, 모바일 GS샵,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모르간의 의류, 핸드백, 구두, 선글라스, 악세서리 등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 1991년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해 1998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미국 아카데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아이언맨1,2', '어벤저스' 등 왕성한 작품 활동과 함께 각종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서도 활약했다.


GS샵 트렌드 사업 담당 곽재우 본부장은 "지난해 모르간 모델이었던 소피마르소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의 '프렌치 시크'를 보여줬다면 기네스 펠트로는 모르간의 유러피안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르간은 1987년 프랑스에서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시작, 현재 50여 개 국에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류와 핸드백, 신발, 란제리, 쥬얼리 등을 선보이고 있는 토털 패션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GS샵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2011년부터 핸드백, 구두, 악세서리, 란제리, 선글라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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