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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희망 비타민’ 3만6000시간 자원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2 16:52

수정 2014.07.02 16:52

희망비타민 자원봉사 10주년을 맞아 한국암웨이 사업자와 임직원들이 복지관 영유아 아동이 사용할 방을 꾸미고 있다.
희망비타민 자원봉사 10주년을 맞아 한국암웨이 사업자와 임직원들이 복지관 영유아 아동이 사용할 방을 꾸미고 있다.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은 자원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10년 이상 끈기 있게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사업자들은 ABO(Amway Business Owner, 암웨이 독립자영사업가)로 명명되며, 이들은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함께 '희망비타민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3곳의 암웨이 플라자(AP:Amway Plaza)가 위치한 지역 중심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암웨이가 2003년 한국암웨이 아동센터를 출범시킨 이래, ABO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비타민 자원봉사활동', 아동 창의를 육성하는 '생각하는 청개구리', 아동 건강을 증진시키는 '건강지킴이', 축구를 통해 아동들이 협동과 배려를 키우는 '암웨이 축구교실' 활동까지 포함해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암웨이 ABO 및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은 올해로 시행 11주년을 맞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9980여명의 ABO 및 임직원들이 자발적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누적 자원봉사시간은 총 3만6646시간에 이른다. 한국암웨이와 협력한 복지관의 수는 전국 63개로 희망비타민 활동을 통해 총 1만412명의 또 다른 이웃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희망비타민 자원봉사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봉사자와 수혜기관과 1대 1 파트너십'이다.
전국 13곳의 암웨이 플라자가 위치한 지역 중심으로 봉사단이 조직되고, 이 봉사단이 해당 지역의 복지관과 결연을 해 봉사활동을 운영해 오고 있다. 희망비타민 자원봉사활동의 또 다른 특징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이다.
희망비타민 자원봉사활동은 복지 단체에 성금을 전달하는 현금 기부뿐 아니라 노력봉사, 재능기부 등 봉사 수혜지역의 필요에 따라 매달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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