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CJ오쇼핑 美서 PB 패션 제품 선봬

김유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7 17:28

수정 2014.10.24 15:50

CJ오쇼핑이 미국에 패션한류를 전파한다.

CJ오쇼핑은 오는 9∼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4'에 참가해 자체 패션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케이콘은 K-팝(pop) 콘서트를 중심으로 식품.패션.화장품.자동차.정보기술(IT) 등의 문화 콘텐츠를 미국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한류 컨벤션 행사다.

CJ오쇼핑은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체 브랜드인 '셀렙샵'의 티셔츠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퍼스트룩', 캐주얼 브랜드 '퍼스트룩 에디션' 핸드백 브랜드 '드페이 블랙'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시된 패션 상품을 입고 스타일링한 즉석사진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선발해 시상하는 'K-스타일 스타 콘테스트'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우 이승기와 이서진 등이 행사장에 참석해 고객과 사진을 찍는 행사도 열린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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