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튀니지 외교관, 리비아 트리폴리서 피랍

뉴스1

입력 2014.04.17 23:03

수정 2014.10.28 06:30

튀니지 외교관이 17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피랍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피랍된 외교관의 신원이나 납치 주체,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리다 부카디 리비아 주재 튀니지 대사는 자국 외교관 피랍 사실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


리비아에서는 불과 이틀 전에도 파와즈 아이탄 주리비아 요르단 대사가 납치되는 등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