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단 하나 뿐인 슈퍼 캠핑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브랜 패런(61)이라는 남성이 만든 캠핑카 키라벤(kiraVan)에 대해 소개했다.
이 캠핑카는 장기간 여행을 위해 캠핑카 내부에 사무실과 주방, 침실 등을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캠핑카 지붕에 텐트도 펼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캠핑카는 포장도로는 물론 삭악지대 오프로드까지 다닐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됐다. 또 외부에는 보안을 위해 보안을 위해 22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첨단 설비도 갖춰져 있다.
패런은 네살짜리 어린 딸과 세계 일주를 하기 위해 슈퍼 캠핑카를 개발했다. 그는 마르세데스벤츠의 오프로드용 트럭을 개조해서 이 자동차를 만들었으며, 비용은 수백만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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