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6일 오후 9시30분 현재 인천시 주소 추정자 28명 중 12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구조자 명단은 유효실(60), 김종황(60), 유종호(53), 김도영(51), 김종서(60), 강인환(59), 차은옥(61), 김정근(61), 이중재(61), 변우복(46), 송지철(20), 오의준(21)씨 등이다.
인천 거주자로 추정되는 사람들 중 구조 확인이 되지 않은 사람들은 백평권(61), 심숙자(61), 인옥자(60), 윤춘연(62), 최창복(61), 정종훈(62), 김순금(62), 문인자(58), 정원재(61), 인연혁(61), 이세영(61), 이묘희(조리원), 양대홍(사무장), 정현선(매니저), 이현욱(20), 방현숙(21)씨 등이다.
시 관계자는 “15일 배에 오른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17명 중 11명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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