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교육청 “안전 위험 수학여행 즉각 취소”

뉴스1

입력 2014.04.17 11:31

수정 2014.10.28 06:53

경남교육청은 진도 수학여행단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실시 전 기상변화 등 안전을 점검한 뒤 문제가 있을 경우 즉각 취소할 것을 지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공문을 일선학교에 시달했다.


교육청은 특히 현장체험학습의 유형별·상황별 안전수칙과 사고시 대처 요령 지도, 교사 의무 동행 등 안전사고 예방를 위한 매뉴얼을 숙지토록 당부했다.

(경남=뉴스1)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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