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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날씨] 흐린 아침, 맑은 오후…사고수색 ‘맑음’

뉴스1

입력 2014.04.17 23:03

수정 2014.10.28 06:30

[18일 날씨] 흐린 아침, 맑은 오후…사고수색 ‘맑음’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이 아침에 흐리겠으나 오후들어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충남과 전북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조금끼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과 충북, 전남, 경남북 등은 흐리고 새벽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조금 온 후에 오후부터 대체로 나아지겠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부근 해역은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파고도 최고 1.5m까지 계속 높게 일겠으나 오후부터 바람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궂은 날씨로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었던 17일과 달리 진전된 상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로 경남북과 강원영동은 오늘보다 낮겠고 그 밖의 지역은 오늘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10~24도, 최대강수확률 10%
-서해5도 : 9~18도, 최대강수확률 10%
-강원영서 : 7~24도, 최대강수확률 20%
-강원영동 : 5~16도, 최대강수확률 30%
-충청북도 : 9~23도, 최대강수확률 60%
-충청남도 : 10~24도, 최대강수확률 30%
-경상북도 : 11~22도, 최대강수확률 70%
-경상남도 : 8~20도, 최대강수확률 70%
-울릉독도 : 9~14도, 최대강수확률 60%
-전라북도 : 9~21도, 최대강수확률 30%
-전라남도 : 11~21도, 최대강수확률 60%
-제주도 : 13~18도, 최대강수확률 20%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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