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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선내 진입은 성공, 소리 반응 신호포착 못해”(1보)

뉴스1

입력 2014.04.19 10:43

수정 2014.10.28 06:03

세월호 침몰 사고 나흘째인 19일 해경은 선내 진입은 성공했지만 생존자들의 반응 신호는 포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날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수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전날 오후 3시26분께 선내 진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여객선 침몰 사고 첫날인 16일부터 해경특수구조단이 망치로 두드리는 작업을 계속 했지만 선내에서 반응하는 신호는 아직 포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진도=뉴스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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