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45개소 추가

뉴스1

입력 2014.04.21 11:39

수정 2014.10.28 05:34

경기도는 기존 391개소인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을 45개소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수준이 높은 민간 어린이집에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 교육시설은 우수하지만 보육료는 국공립 어린이집처럼 낮은 어린이집이다.

도는 우선 24일부터 5월9일까지 보육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어린이집을 모집, 다음 달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인증 점수가 90점 이상이고 정원 충족률이 80% 이상인 도내 민간어린이집이 대상이다.


▲평가인증 점수 ▲보육교직원 전문성 ▲건물소유 형태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 여부 ▲대표자 변경 등을 심사한 후 5월 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정부가 제시한 운영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지만 정원 규모에 따라 월 116만~875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된다.


도는 정부지원과 별도로 월 5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취사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 경기도 보육정책과 보육시설팀 (031)8008-255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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