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판매한 굴삭기를 훔친 혐의로 사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씨는 11일 오전 11시께 서구 오류동의 한 야적장에서 윤모(44)씨가 중개상을 통해 구입한 굴삭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사씨는 중개상을 통해 굴삭기를 팔았지만 잔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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