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협동조합 설립지원·교육·운영 컨설팅 및 홍보 ▲도시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육성 ▲협동조합 모델 발굴·확산 등으로 위탁업무를 3개 분야로 나눠 수탁기관을 각각 선정한다.
도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협동조합 현장지원센터’를 설립해 도내 협동조합을 지원했으나 가시적인 성과가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라 맞춤식 현장지원, 컨설팅과 모델발굴에 역점을 두고 이번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업체)은 사업 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다음달 2일까지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2012년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147개 협동조합이 설립신고를 마치고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초창기 출발하는 협동조합들에게 적기에 맞춤식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041)635-2151.
(충남=뉴스1) 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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