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3월 강원지역 어음부도율·신설법인수↑

뉴스1

입력 2014.04.24 11:27

수정 2014.10.28 04:14

3월 중 강원지역의 어음부도율과 신설법인 수가 모두 증가했다.

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3월 중 강원지역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수 동향’에 따르면 3강원지역 어음부도율은 8.06%로 전월 보다 0.16%, 신설법인 수는 162개로 전월 보다 55개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원주가 0.01% 소폭 상승한 반면 춘천과 강릉은 각각 0.11%, 0.06% 하락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건설업이 전월 대비 538억7000만원 증가한 반면 농림축산업은 1억2000만원, 제조업은 2억1000만원, 도소매·음식·숙박업은 3200만원 감소했다.

신설법인 수는 농림어업 및 광업이 7개, 건설업 7개, 도소매·음식·숙박업 19개 제조업 2개, 기타 서비스업 20개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지역별 신설법인 수는 원주 21개, 춘천 14개, 강릉 7개 등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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