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남구 도화구역 ‘누구나 집’ “벌써부터 인기”

뉴스1

입력 2014.04.24 11:32

수정 2014.10.28 04:14

인천 남구 도화구역 ‘누구나 집’ “벌써부터 인기”


5월2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는 인천도시공사&서희건설 컨소시엄의 ‘누구나 집’이 벌써부터 인기다.

인천도시공사는 남구 도화동 도화도시개발구역에 추진중인 누구나 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같은 인기가 기존 공공임대(10년)보다 신청자격 및 제한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광역교통 및 공공·교육 시설 등의 우수성을 수요자들이 인정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 행정타운 및 제물포스마트타운(JST)이 입주하고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 건설도 예정돼 있어 주변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높은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누구나 집은 무주택세대주, 청약통장, 소득 및 재산 제한이 없어 누구나 공공임대처럼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또한 10년 뒤 분양을 받을 수도 있는 신개념 주거상품이다.


누구나 집은 총 520세대로 59㎡, 74㎡ 등 중소형 평형만으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74㎡ 타입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주부들이 선호하는 4베이와 판상형으로 건립된다.

문의 (032)862-9500.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