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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나들이장터’ 브랜드 선정

뉴스1

입력 2014.04.24 11:39

수정 2014.10.28 04:14

구례군, ‘지리산나들이장터’ 브랜드 선정


전남 구례군은 ‘지리산나들이장터’ 의 얼굴인 브랜드(사진)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례군은 ‘지리산나들이장터’의 브랜드 3개안을 대상으로 관광객과 입점자 및 공직자가 참여한 선호도를 조사를 거쳐 1순위를 차지한 안을 최종 브랜드로 선정했다.

선정된 ‘지리산나들이장터’의 브랜드는 앞으로 산수유꽃축제 기간 동안 사용하게 된다.

나들이장터 준비사업단인 (주)기분좋은QX(대표 황상훈)는 ‘지리산나들이장터’ 브랜드의 의미, 상징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선정된 안은 산수유꽃과 지리산나들이장터의 이니셜(JNM)을 조합해 특성을 표현했으며 전체적인 산의 형상화를 추구해 지리산의 개념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브랜드는 지리산 나들이장터의 상징성을 띄게 되며 대내외적인 이미지 전달기능도 하게 된다.
장터의 얼굴로서 시장은 물론 판매되는 농특산품의 신뢰성을 담보하고 표지석과 종합안내판, 포장재, 건물내외 표지, 홈페이지 등에 널리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브랜드의 독점권 확보를 위해 권리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표장과 17개 상표류 및 서비스업류 세목에 대한 등록을 통해 지적재산권의 법률적 다툼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마케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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