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24일 강릉영동대학교 본관에서 영동대, 임업기계훈련원과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각 기관 간 산림복지 분야 사업의 협력을 통해 산림정책 발전과 인재를 키우기 위함이다.
영동대와 임업기계훈련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치유와 산림교육인프라 조성사업 등에 협력해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영동대는 협약에 따라 산림복지학과(가칭)를 신설할 계획이며 실습림을 활용한 산림 분야 지도자와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동부청 관계자는“산림문화·휴양·치유·교육 등 서비스 창출을 위한 동반자로서 동부청·영동대·임업기계훈련원의 만남은 의미가 크다”며 “관·학 협력을 통한 산림정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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