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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인기 이름 1위, 남아 ‘서준’ 여아 ‘서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9 06:26

수정 2014.10.24 20:48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신생아 인기 이름 1위로 남자는 서준, 여자는 서연이가 차지했다.

지난 28일 대법원은 지난달 태어난 아이들의 이름을 분석해 신생사 인기 이름 순위를 밝혔다.

대법원에 따르면 남아 인기 이름 1위는 서준, 민준, 하준이 순으로 인기를 형성했고 여아는 서연, 서윤, 하윤 같은 이름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특징은 개명에서도 많이 나타나 남자는 민준이나 서준, 현준으로 이름을 바꾼 사람이 가장 많았고, 여자는 서연으로 바꾼 사람이 많았다.

한편 올해 성년이 되는 1995년 출생자들의 경우 남자는 지훈이가, 여자는 유진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자는 '훈'이나 '현'이 들어가는 이름이, 여자는 민지나 지은이처럼 '지'가 들어가는 이름이 선호도가 컸다.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서준이 서연이 다 이쁘다",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작명소에서 다같이 지어서 그런가?",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애들 이름 거의 비슷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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