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에볼라 공포 확산, 에볼라 발생국가 방문 자제 당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2 10:34

수정 2014.08.02 10:34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에볼라 공포 확산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하고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8일 서아프리카에서 올해 들어 의료진 100여 명을 포함한 660명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전했고 홍콩 펑황 위성TV는 30일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국에 퍼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 90%가 넘는 위험한 질병이지만 아직까지 백신이나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여서 공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에볼라 공포 확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볼라 공포 확산, 무서운 병이네요", "에볼라 공포 확산, 치료제 빨리 개발됐으면 좋겠다", "에볼라 공포 확산, 홍콩까지 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