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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사거리 싱크홀 발생, 송파구에서만 8번째 ‘불안감 상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2 07:35

수정 2014.10.23 21:15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방이사거리 싱크홀

방이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에서 인도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께 발견된 싱크홀은 앞서 석촌지하차도로에서 발견됐던 싱크홀에서 약 900m,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과는 약 60m 떨어져 있는 인도로 충격을 주고 있다.

침하된 면적은 가로 0.6m, 세로 2m이며 깊이는 1.5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송파구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이사거리 싱크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방이사거리 싱크홀, 송파구 다 가라앉겠네", "방이사거리 싱크홀, 주민들 무섭겠다", "방이사거리 싱크홀, 완전 공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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