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수창 CCTV 일치, 다섯 차례에 걸쳐 ‘음란행위’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2 14:08

수정 2014.10.23 21:01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김수창 CCTV 일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CCTV 속 음란행위를 한 남성과 일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은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폐쇄회로, CCTV 속 음란행위를 한 인물이 김수창 전 검사장이라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국과수는 현장의 CCTV에 등장한 인물이 오라지구대와 경찰서 유치장 CCTV에 찍힌 김수창 전 지검장과 동일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현장 CCTV에서는 김수창 전 지검장이 다섯 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오늘 중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여고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공연음란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바 있다.

김수창 CCTV 일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창 CCTV 일치, 다섯번이나", "김수창 CCTV 일치, 이상한 사람이네", "김수창 CCTV 일치, 길거리에서 무슨 짓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