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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알림e 3.0으로 스마트한 설날을 보내세요”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09 09:00

수정 2013.02.08 14:16

도로교통공단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국 주요도로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첨단 교통정보 서비스인 '교통알림e'를 전면 개편, 교통정보 수요가 많은 설날연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교통알림e'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국 주요 도시,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소통정보, 사고정보, CC(폐쇄회로)TV 영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포되는 '교통알림e 3.0'은 공공부문 최초로 정확한 교통정보가 반영된 실시간 경로탐색 기능을 개발·적용함으로서 내비게이션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비형 '교통알림e 3.0'은 스마트폰 기종에 최적화된 전자지도 내장방식의 앱(App) 개발을 통해 서비스 속도를 이전 버전에 비해 최소 2∼4배 증대시키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공단은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배포되는 '교통알림e 3.0'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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