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개인회생 등 금융 애로 6곳에 상담센터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6 04:05

수정 2014.11.04 20:08

서울시청과 서울복지재단, 일부 구청 등 시내 6곳에 시민들의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금융상담센터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15일 본청 본관 1층과 서대문구 통일로 서울시복지재단, 성동구청 민원상담실, 마포구청 중소기업상담센터, 도봉구청 상담센터, 금천구청 통합민원실 등에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융복지상담센터에는 전문 상담사 2∼3명이 상주하면서 시민들의 재무설계는 물론 개인회생 등 금융구제방안, 파산 절차 안내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준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울시복지재단의 중앙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상담도 한다. 원할 경우 사전 협의 후 찾아가는 상담도 한다.


금융복지 관련 서비스를 원하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1644-0120) 또는 인터넷(sfwc.welfare.seoul.kr)으로 신청하면 된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