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로 세월호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원 미상이었던 사망자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전 8시경 "사망자 신원이 18살 박성빈양으로 추가 확인됐다"며 "사망자는 승무원 박지영(22)씨와 교사 최혜정(25)씨, 단원고 임경빈, 권오천, 정차웅 군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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