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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마지막 한 명까지 구조 최선 다하겠다”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7 17:50

수정 2014.10.28 06:35

박근혜,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박근혜,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과 진도체육관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수색 작업 이틀째인 17일 오후 2시쯤 진도에 도착해 30분간 해경청장에게 보고를 받은 뒤 "1분 1초가 급하니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는데 구조가 더뎌서 걱정이 많다. 얼마나 가족이 애가 타겠냐. 어렵고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달라. 구조요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박 대통령은 진도 체육관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로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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