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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주의보 발령, 파푸아뉴기니 이달 들어서만 7이상 강진 3차례 발생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0 11:41

수정 2014.10.28 05:54

쓰나미주의보, 출처=USGS 캡처
쓰나미주의보, 출처=USGS 캡처

'쓰나미주의보'

지난 19일 밤 10시 27분께(현지시각) 남태평양의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파푸아뉴기니의 외딴섬 부건빌의 판구나로부터 남서쪽으로 68㎞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제도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파푸아뉴기니에는 지난주에도 규모 7.6과 7.5의 강진이 발생해 이달 들어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제도 등에서 규모 7이상의 강진은 모두 3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푸아뉴기니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나라로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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