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지역 상반기 농수산식품수출 18% 증가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2 15:42

수정 2014.10.25 00:08

【 인천=한갑수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는 올 상반기 인천지역 농수산식품수출은 국가 전체 수출증가율 5.6%를 상회한 18%가 증가된 2억6000만달러가 수출됐다고 22일 밝혔다.

부류별 수출실적은 신선농산물이 92.4% 증가한 760만달러, 가공식품이 18.2% 증가한 2억4100만달러이고, 수산물은 13% 감소한 1100만달러이다.


상반기 국가 전체수출은 40억달러이며, 국가수출 상위품목은 담배, 참치, 음료, 커피, 김, 라면, 인삼, 설탕 순으로 1억달러 이상 수출된 품목은 30여개이다. 인천지역 상위수출 연관품목은 설탕, 음료, 김, 참치 등으로 지역 생산기반 및 물류유통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aT는 원화강세 대응방안으로 환해지나 수출입 대금 결제일 조정, 시장다변화 추진, 품질·안정성·기능성 등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가격 경쟁력 하락과 환차손 발생 가능성에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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