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가부, 다문화가족 다독임 캠프 개최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4 19:06

수정 2014.10.24 22:30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부모가 참가하는 '다독임 캠프'를 24일부터 1박2일간 충북 제천 소재 폴리텍 다솜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학생 25명과 부모 30명이 참가하며, 부모·자녀 그룹으로 나눠 집단상담, 캠프파이어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여가부는 관계자는 "진로문제로 아버지와 갈등을 겪던 다문화가족 청소년이 지난해 다독임 캠프 이후 아버지의 지지와 응원을 얻어내는 등 가족관계가 좋아지기도 했다"고 전한뒤 캠프가 가족 내 지지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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