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는 지난 7일 사업비 1300억원을 들여 지상 10층 규모(연면적 6만6000여㎡)로 역무와 컨벤션웨딩, 의료, 골프연습장, 판매시설을 갖춘 복합업무시설을 짓겠다는 사업계획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삼우와 사업추진협약을 맺은 뒤 사업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본격 개발에 나서게 된다. 철도시설공단은 특수목적 법인으로부터 30년간 철도부지사용료로 1403억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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