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 의성 돼지 구제역 확진, 경남도 긴급 차단방역 돌입

강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07:53

수정 2014.10.24 22:22

경남도는 지난 23일 경북 의성 돼지농가 구제역 의심 신고건이 24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됨에따라 긴급 차단방역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도는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도내 출입 축산관련차량 소독(거점소독시설) 및 우제류 가축 예찰 강화와 방역 취약지역 우제류 가축(소, 돼지 등) 백신 일제접종, 구제역 백신접종 상황 일제점검 및 미접종농가 처분 확행 등 조치, 경북 의성 구제역 발생관련 도내 역학관련 시군 농가 이동제한 조치 등 구제역 유입 방지에 돌입했다.


한편 이번 경북 의성의 구제역 바이러스 유형은 지난 2011년 발생됐던 O형으로 확인돼 농식품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가 사육돼지만 살처분 하게 된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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