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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파리 응급처치법,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13:41

수정 2014.10.24 21:09

'휴가철 해파리 응급처치법' 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휴가철 해파리 응급처치법' 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휴가철 해파리 응급처치법'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아 휴가철 해파리 응급처치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파리에 쏘이면 쏘인 곳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부종, 발열,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난 2012년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는 8세 여아가 해파리에 쏘여 4시간 30분만에 숨지기도 했다.


따라서 해파리에 쏘일 경우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세척해 줘야한다. 또 핀셋 또는 신용카드로 남아있는 촉수를 제거하고 다시 세척한 뒤 냉찜질을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만약 호흡곤란, 의식불명 등의 상태를 보이면 8시간 이상 병원에서 관찰이 필요하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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