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銀,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기념 ‘추석 특별자금’ 지원

강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14:50

수정 2014.10.24 21:06

경남은행이 손교덕 은행장의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을 기념해 '추석 특별자금'을 증액 지원한다.
경남은행이 손교덕 은행장의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을 기념해 '추석 특별자금'을 증액 지원한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손교덕 은행장의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을 기념해 '추석 특별자금'을 증액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예년 지원규모 3000억원 보다 2000억원을 확대 편성해 총 한도 5000억원 규모로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계절적 수요자금 증가를 고려해 개별 업체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경남은행 정밀신용등급 BB+(8)등급 이상인 경남·울산·부산 등 전국의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금리는 개별 업체별 산출금리를 기준으로 신용등급과 담보조건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 경남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9%p까지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고객사업부 이해구 부장은 "손 은행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의 기쁨을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나누고자 올 추석 특별자금의 지원규모는 증액하고 금리우대 혜택은 확대했다며 지역경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유동성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예년보다 자금을 조기에 마련해 편성했다"고 말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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