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9월부터 단계적으로 심사해 10월초 포상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28일 '제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 시상한다.
충북도 중소기업 대상은 종합대상, 경영·기술·수출·노사화합의 부분별대상과 특별상으로 구분되며, 종합대상은 경영·기술·수출 및 노사 등 각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기업에 수여된다.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은 충북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 등을 둔 기업으로 10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가운데 고용창출, 경영혁신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포상한다.
충북도중소기업 대상과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 선정된 기업은 충북도의 정책자금 금리우대·특례보증·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세계 일류기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린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중소기업 대상과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각 시·군 및 유관기관·단체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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