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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주기재 교수, 한국하천호수학회장 선출

파이낸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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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4:51

수정 2014.10.23 17:59

부산대 주기재 교수, 한국하천호수학회장 선출

부산대 생명과학과 주기재 교수(사진)가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한국하천호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주 교수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의 임기로 하천·호수·습지 등 수생태계의 보전과 건강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하천호수학회는 국내 강·호수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학회로 지난 1967년 창립 이래 다양한 수생태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주 교수는 현재 국무총리실 산하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약 100년 역사의 국제육수학회(SIL, International Society of Limnology)가 오는 2020년 개최하는 34차 학술대회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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