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월미은하레일은 기술 부문 운영은 인천메트로가, 영업 부문은 코레일관광개발이 맡게 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관광전문업체로 철도역무서비스 및 영업에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연장 6.1㎞인 월미은하레일은 구도심지역 개발 및 인프라 조성 일환으로 인천교통공사가 900억원을 투입,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도심형 모노레일이다.
인천역(인천은하역)을 출발해 월미공원역∼월미문화의 거리역∼이민사박물관역을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순환한다.
운행 방식은 2량 1편성된 차량 5대가 세계적인 특허기술인 Y레일 위를 RF-CBTC 방식의 무선신호통신시스템으로 무인 운행된다./joosik@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