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천 월미은하레일 영업부문 운영 코레일관광개발 확정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5.26 11:12

수정 2010.05.26 11:22

【인천=김주식기자】인천교통공사는 오는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월미은하레일 영업 부문의 운영기관으로 코레일관광개발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월미은하레일은 기술 부문 운영은 인천메트로가, 영업 부문은 코레일관광개발이 맡게 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관광전문업체로 철도역무서비스 및 영업에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연장 6.1㎞인 월미은하레일은 구도심지역 개발 및 인프라 조성 일환으로 인천교통공사가 900억원을 투입,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도심형 모노레일이다.

인천역(인천은하역)을 출발해 월미공원역∼월미문화의 거리역∼이민사박물관역을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순환한다.


운행 방식은 2량 1편성된 차량 5대가 세계적인 특허기술인 Y레일 위를 RF-CBTC 방식의 무선신호통신시스템으로 무인 운행된다.
/joosi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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